신검 1~3등급. 상근 예비역
- 공유 링크 만들기
- X
- 이메일
- 기타 앱
상근 예비역이란?
상근 예비역은 대한민국 병역제도 중 하나로, 현역병으로 입영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집에서 출퇴근하며 복무하는 병사들을 의미합니다. 주로 지방 병무청이나 군부대, 관공서 등에서 행정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합니다.
1. 상근 예비역의 지원 및 선발 기준
(1) 지원 자격
상근 예비역은 기본적으로 병무청에서 선발하며,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에서 선정됩니다.
- 신체등급 1~3급 현역병 판정을 받은 사람
- 출신 지역에 따라 선발 (거주지와 가까운 부대로 배치)
-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보유자
-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신체 상태
-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 가산점 부여
💡 일반적으로 본인이 직접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, 병무청에서 자동 선발하는 방식입니다.
(2) 선발 과정
- 병무청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일부를 상근 예비역으로 지정
- 입영 통지를 받은 후, 지정된 부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수료
- 훈련 후 거주지 인근 부대 또는 행정기관에서 출퇴근하며 복무
2. 복무 기간 및 근무 조건
(1) 복무 기간
- 상근 예비역의 복무 기간은 18개월로 일반 육군 현역병(18개월)과 동일합니다.
- 상근 복무 후에도 예비군으로 편성되어 예비군 훈련 대상이 됩니다.
(2) 근무 형태
- 출퇴근 복무: 집에서 출퇴근하는 형태로 근무
- 근무 시간: 일반 행정기관과 유사한 오전 9시 ~ 오후 6시 (부대별로 차이 있음)
- 주말 및 공휴일 휴무
- 기본급 + 식비 + 교통비 등 지원
3. 주요 근무 분야
상근 예비역은 일반 전투병이 아니라 행정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, 주로 다음과 같은 곳에서 근무합니다.
(1) 군 관련 기관 근무
- 군부대 본부, 지역대, 예비군 중대
- 군 행정 및 문서 작업 보조
- 병력 관리, 군수 지원 업무 수행
(2) 지방 병무청 및 관공서 근무
- 지방 병무청, 구청, 동사무소 등에서 행정 업무 보조
- 주민센터에서 병무 행정 관련 서류 업무 지원
💡 행정업무를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전투 훈련이나 야전 훈련은 거의 받지 않습니다.
4. 상근 예비역의 장단점
(1) 장점
✅
출퇴근 가능
→ 집에서 생활하며 군 복무 가능
✅
주말, 공휴일 휴무
→ 일반적인 직장과 비슷한 일정
✅
전투 훈련 부담 없음
→ 행정 업무 위주로 복무
✅
생활 환경 편리
→ 군대 내에서 생활하지 않아 자유롭고 개인 생활 유지 가능
(2) 단점
❌
현역으로 인정받기 어려움
→ 전투병 복무가 아니라 일부에서 인식 차별이 있을 수 있음
❌
자대 배치 선택 불가
→ 본인이 원하는 부대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, 병무청에서 임의
배치
❌
훈련소 후 복무 부적응 가능성
→ 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갑자기 출퇴근 형태로 바뀌어 적응이
어려울 수도 있음
5. 상근 예비역 복무 후 예비군 훈련
상근 예비역도 복무 종료 후 일반 현역병과 동일하게 예비군 1~6년 차까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.
- 1~4년 차: 동원훈련 또는 동미참훈련(4일)
-
5
6년 차: **작계훈련 또는 동원지정훈련(12일)** - 7~8년 차: 민방위 대체
6. 상근 예비역과 관련된 오해
✅
“상근 예비역은 현역이 아니다?”
→ ❌ 오해입니다. 상근 예비역은
엄연한 현역병으로 분류됩니다.
✅
“상근 예비역은 전투 훈련을 안 한다?”
→ ❌ 기초 군사훈련(5주)은 반드시 받습니다. 다만 이후에는
행정 업무를 수행합니다.
✅
“상근 예비역은 편한 군대다?”
→ ❌ 편한 부분도 있지만, 행정 업무의 특성상 반복적인 업무와
서류 작업 부담이 클 수도 있습니다.
7. 결론
상근 예비역은 일반적인 군 복무와는 다르게 출퇴근하면서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형태의 복무 방식입니다. 군 생활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편리한 점이 있지만, 일부에서는 현역으로서의 인정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.
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할 가능성이 있다면, 본인의 성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지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. 😊
- 공유 링크 만들기
- X
- 이메일
- 기타 앱